[영상] "MS 365 코파일럿 공개…워드·PPT에도 GPT-4 적용

배한님 기자 2023. 3. 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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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16일(현지 시각) 생성AI를 적용한 생산성 도구 MS 365 코파일럿(Copilot)을 공개했다.

코파일럿은 '부기장'이라는 뜻으로 기장인 인간 옆에서 업무를 돕는다.

코파일럿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이메일) △팀즈(협업툴) 등 MS 365에 내장된다.

해당 앱을 사용하는 동안 코파일럿 채팅창을 띄워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하면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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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16일(현지 시각) 생성AI를 적용한 생산성 도구 MS 365 코파일럿(Copilot)을 공개했다. 코파일럿은 '부기장'이라는 뜻으로 기장인 인간 옆에서 업무를 돕는다. 특히 오픈AI의 새 자연어 모델인 GPT-4가 탑재돼 진짜 부기장과 함께 일하는 것처럼 대화로 업무 지시를 할 수 있다.

코파일럿을 활용해 MS 워드의 내용을 PPT로 생성하는 모습.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이메일) △팀즈(협업툴) 등 MS 365에 내장된다. 해당 앱을 사용하는 동안 코파일럿 채팅창을 띄워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하면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워드에 작성된 문서 내용을 작성·요약·편집해 줄 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파워포인트(PPT) 발표 슬라이드로 전환해 준다. 사용자가 원하는 테마를 고르면 코파일럿은 이에 맞게 디자인해 주기도 한다. 엑셀 내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사용하기 편하게 재편집해줄 수고, 그래프 등 시각화 작업도 클릭이 아닌, 명령어 입력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MS 팀즈에 적용된 코파일럿. /사진=마이크로소프트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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