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포성심병원, 심(心)아카데미 건강·문화강좌 개설

심(心)아카데미 9기 모집 포스터.(구포성심병원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 북구 구포성심병원은 심(心)아카데미 9기를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심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의와 전문가를 초빙해 의료정보, 생활정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실시한다. 4월12일부터 6월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10주 과정이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병원장 명의 학위증을 받는다.

박시환 병원장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관심 있는 지역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포성심병원은 지역 주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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