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반려동물 지원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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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반려동물과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동물등록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물등록지원사업 대상자는 기존에는 신규 내장형 등록자만 지원됐지만, 올해 외장형에서 내장형으로 변경하는 경우도 대상으로 확대됐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기존의 외장형으로 등록한 반려인들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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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광주광역시는 반려동물과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동물등록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물등록지원사업 대상자는 기존에는 신규 내장형 등록자만 지원됐지만, 올해 외장형에서 내장형으로 변경하는 경우도 대상으로 확대됐다.
또 광주동물보호소를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반려인에게 최대 25만원을 지급하는 입양비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한다.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동물보호소 홈페이지를 통해 입양할 수 있다.
마당개 중성화사업도 계속 추진된다. 대상은 5개월령 이상 6년령 미만이면서 실외에서 사육되고 있는 등록대상동물(개)이 대상이다.
지원비용은 최대 36만원(암컷)이다. 올해는 선정조건에 체중항목을 제외해 기준연령 뿐만 아니라 체중으로 인해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 길고양이 번식기 콜링(울음소리)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치구별로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진행한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기존의 외장형으로 등록한 반려인들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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