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창립 60주년 맞아 새 CI와 함께 도약할 것”

2023. 3. 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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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CI와 함께 또 한 번 도약을 시작하고자 한다.”

원종규 코리안리재보험 사장이 17일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코리안리재보험은 1963년 국영사 ‘대한손해재보험공사’로 출범해 1978년 민영 주식회사로 전환됐다.

이날 코리안리는 새로운 CI(기업이미지)와 슬로건을 선포했다.

새 CI는 글로벌시장에서 ‘한국’ 재보험사로서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슬로건은 ‘Challenge Ourselves, Change the World’다.

코리안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그간 추진해온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보험사에서 재보험료를 받는 대신 보험사 보상책임을 부담하는데, 보험계약자 보호와 기업경영 안정성을 보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내부혁신을 지속해 재보험 서비스를 극대화함으로써 고객·주주, 더 나아가 인류와 세상 발전에까지 기여하고자 하는 열망을 슬로건에 표현했다”고 말했다.

[사진 = 코리안리]-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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