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312회 임시회 폐회…48건 안건 심사

기사내용 요약
원안가결 36건, 수정가결 11건, 심사보류 1건
다음 회기 313회 임시회, 4월19일~5월2일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의회는 17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1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38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안 1건, 규칙안 1건 등 총 4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 회의 심사 결과 36건 원안가결, 11건은 수정가결 됐다.

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는 '다대동 구 한진중공업부지 공공기여 협상(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에 대해 특색있는 개발컨셉 구상 및 공공기여금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논의 요청 등의 이유로 심사를 보류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가덕도신공항 성공적인 건설과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본사 부산 유치 촉구 결의안'과 '원전 수명연장 일방 추진 및 건식저장시설 영구화 반대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결의문을 소관 중앙부처와 부산시 등에 전달해 건의할 예정이다.

다음 회기는 제313회 임시회로 오는 4월19일부터 5월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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