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라거-테라, 'NON-GMO PROJECT' 인증 획득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 3. 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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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가 미국 비영리 단체 'NON-GMO PROJECT' 주관의 NON-GMO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이 영양 섭취 목적 외에도, 먹거리에 대한 알 권리, 신념에 따른 소비를 지향하는 최근 트렌드에 주목해 지난해부터 '청정라거-테라'에 대한 NON-GMO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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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0,000개 이상 제품 인증 글로벌 인증기관 의뢰청정맥아 100%와 리얼탄산 100%, 원재료 및 공법 차별화 이어갈 것

[전 세계 20,000개 이상 제품 인증 글로벌 인증기관 의뢰
청정맥아 100%와 리얼탄산 100%, 원재료 및 공법 차별화 이어갈 것]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가 미국 비영리 단체 'NON-GMO PROJECT' 주관의 NON-GMO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이 영양 섭취 목적 외에도, 먹거리에 대한 알 권리, 신념에 따른 소비를 지향하는 최근 트렌드에 주목해 지난해부터 '청정라거-테라'에 대한 NON-GMO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해왔다.

'NON-GMO PROJECT'측 인증기준에 부합하기 위하여 테라에 사용되는 모든 원재료부터 2차 성분까지 유전자 변형 없는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받았며, 테라로 탄생하기까지 모든 원료 유통, 양조 과정, 생산 설비관리까지 타 재료와 혼입되지 않기 위한 관리 시스템과 예방조치절차서를 구축했다.

이처럼 원재료부터 생산 전 공정에 걸쳐 GMO 재료가 혼입되지 않는다는 'NON-GMO PROJECT'의 엄격한 검증을 통과하기까지 7개월 이상이 소요됐다.

미국에 설립된 'NON-GMO PROJECT'는 2,200개 이상의 브랜드에 대해서 20,000개 이상의 제품을 인증 진행한 바 있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NON-GMO PROJECT'의 인증은 유전자를 변형한 농작물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종자를 재배해 수확한 작물로 식품을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이자 청정을 콘셉트로 하는 '청정라거-테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청정맥아 100%', '리얼탄산 100%' 등 차별화된 원재료와 공법을 유지해왔으며 원재료에 대한 인증과 청정함으로 한 발짝 앞서가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NON-GMO PROJECT'에서 주관한 인증은 테라의 원재료에 GMO 재료가 포함되지 않고, 생산 전 공정에 걸쳐 GMO 재료가 혼입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받은 인증이다.

다만, 국내 식약처 표기 규정상 NON-GMO는 부분 표시제를 채택하고 있어 대두, 옥수수(전분), 면화, 카놀라, 사탕무, 알팔파 등 6종을 원료로 한 상품에만 NON-GMO 표시가 허용된다. 이에 테라 제품의 원재료 중 '전분'에 대해서만 NON-GMO 표시를 하며, NON-GMO 인증 마크를 제품에 따로 적용하지 않는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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