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한일 디지털 협력 나선다…"광범위한 협력 어젠다 구상 중"

이기범 기자 2023. 3. 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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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디지털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다양한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미리 준비하겠다는 설명이다.

또 한일 간 인력 교류 등 디지털 인재 양성, 스타트업 일본 진출 협력 방안 등을 구상 중이다.

박 차관은 "한일 간에 디지털, 과학기술 디지털 협력 관련된 장관급, 차관급 협의체를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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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다양한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 모색
한일 전파국장협의체 범위와 급도 확대할 계획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 공동 기자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3.3.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디지털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한일 관계가 앞으로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일본과 광범위하게 협력할 수 있는 어젠다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다양한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미리 준비하겠다는 설명이다. 협력 방향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부터 인공지능(AI), 5G·6G 등 통신, 위성, 양자 기술 등 다양하게 열어 놓고 있다.

또 한일 간 인력 교류 등 디지털 인재 양성, 스타트업 일본 진출 협력 방안 등을 구상 중이다.

또한, 한일 간 전파 문제를 논의하는 전파국장협의체의 범위와 급을 높이는 방향도 준비 중이다.

박 차관은 "한일 간에 디지털, 과학기술 디지털 협력 관련된 장관급, 차관급 협의체를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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