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8일 홈 구장서 대구대 라팍 입학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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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연고지 지역에 위치한 대구대학교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삼성은 "18일 홈 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대구대학교 라팍 입학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의 파트너인 대구대와의 협업 중 하나로 마련됐다.
한편 삼성과 대구대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손을 잡고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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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연고지 지역에 위치한 대구대학교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삼성은 "18일 홈 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대구대학교 라팍 입학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의 파트너인 대구대와의 협업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먼저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60명의 학생들이 라팍에 모여 라팍 투어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역사관과 그라운드 등을 방문하며 진행은 TBC 김철원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어 그라운드에서 입학식이 열린다. 대구대 박순진 총장의 환영사가 진행된 뒤 입학증서 전달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입학식에는 이재현, 허윤동 등 올해 대구대에 입학한 선수들도 입학증을 받는다.
또한 삼성은 이날 작년 라팍운동회에서 모금한 1000만 원의 성금을 사회취약계층 학우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행사를 모두 마친 뒤 학생들은 3루 관중석에서 KT위즈와의 시범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과 대구대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손을 잡고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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