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모범택시’ 시즌3 기회 생긴다면 찍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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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제훈은 "홍콩의 거리를 무척이나 좋아한다"며 "'모범택시'가 시즌3 촬영 기회가 생긴다면 홍콩에서 빨간 택시를 타고 도로 곳곳을 달리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즉석에서 홍콩에서 가능한 다양한 설정을 구체적으로 덧붙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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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제훈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제훈은 3월 15일(현지시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방송영상마켓 '2023 홍콩 필마트(2023 Hong Kong Filmart)' 공식 섹션 'Viu Annoucement 2023' 무대에 올랐다.
이제훈은 아시아 OTT 플랫폼 Viu(뷰)의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현지 및 해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제훈은 "홍콩의 거리를 무척이나 좋아한다"며 "'모범택시'가 시즌3 촬영 기회가 생긴다면 홍콩에서 빨간 택시를 타고 도로 곳곳을 달리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즉석에서 홍콩에서 가능한 다양한 설정을 구체적으로 덧붙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제훈이 주연으로 활약 중인 '모범택시2'(영제: Taxi Driver 2)는 Viu(뷰)를 통해 홍콩에서도 방영 중이다. '모범택시2'는 공개 단 열흘 만에 홍콩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전역, 중동과 아프리카 등 Viu가 서비스되는 16개국을 통틀어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제훈은 "전체 1위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제훈은 현재 Viu가 서비스되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3개국에서 '베케이션 미팅'도 진행하고 있다.
Viu 총괄대표 Janice Lee는 "한국 드라마를 포함해 다양한 Viu 콘텐츠 라인업을 서비스하는 것에 집중하고, 더불어 관련 배우들의 오프라인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Viu(뷰)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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