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조 볼, 무릎 연골 이식 수술...다음 시즌 복귀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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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 가드 론조 볼이 세 번째 무릎 수술을 받았다.
이에 따르면, 볼은 왼무릎 연골 이식 수술을 받았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 볼이 이번 시즌을 넘어 2023-24시즌 복귀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볼은 지난해 1월 파열된 무릎 반월판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이번 수술가지 14개월간 세 차례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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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 가드 론조 볼이 세 번째 무릎 수술을 받았다. 다음 시즌조차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7일(한국시간) 구단과 에이전트의 발표를 인용, 볼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볼은 왼무릎 연골 이식 수술을 받았다. 수술 시각과 장소, 예상 회복 기간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 볼이 이번 시즌을 넘어 2023-24시즌 복귀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볼은 지난해 1월 파열된 무릎 반월판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이번 수술가지 14개월간 세 차례 수술을 받았다.
최근 상태가 호전되고 있었지만, 여전히 달리기, 점프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2017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 출신인 볼은 NBA에서 통산 252경기 출전해 11.9득점 5.7리바운드 6.2어시스트 1.6스틸 기록중이다. 지난 2021년 8월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 뒤 사인 앤드 트레이드 방식으로 시카고로 이적했다.
이적 첫 해 35경기에서 평균 13.0득점 5.4리바운드 5.1어시스트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이후 팀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시카고는 이번 시즌 현재 31승 37패로 동부컨퍼런스 11위에 머물고 있다.
볼은 구단을 통해 “절망스런 과정이지만, 다음 발걸음이 최선의 길임을 자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르투라스 카르니소바스 불스 농구 운영 부문 사장은 “볼이 이 여정에서 보여준 인내심에 경의를 표한다. 그는 길고 험난한 길을 걷고 있다. 이번 결정도 어렵게 내린 것”이라며 선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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