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공동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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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2023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9개 공동체에 1억7천5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곳이나 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양군은 응모한 마을과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
선정 마을과 단체에는 이달 중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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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강원 양양군은 2023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9개 공동체에 1억7천5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곳이나 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양군은 2023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지난달 1∼15일과 이달 7∼10일 등 2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
양양군은 응모한 마을과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
남애3리 마을회의 남애3리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비롯해 도화리 마을회의 복숭아처럼 탐스러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황이리 마을회의 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을 조성 등 9개 마을과 단체에서 신청한 9개 사업이 대상이다.
선정 마을과 단체에는 이달 중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소득 창출 사업은 다른 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신청 금액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양양군은 선정된 공동체들을 위한 자문단을 구성, 사업내용 분석 등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7월 중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한 후 내년 초 최종결과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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