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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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는 전북도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 도내 대학의 풍부한 인적 역량 및 시설 자원을 활용해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고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및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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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전북도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 도내 대학의 풍부한 인적 역량 및 시설 자원을 활용해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고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및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석대는 올해 2억8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김제·남원·정읍 등 9개 지역 21개(중학교 4곳·고등학교 17곳)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천현 총장은 "학생들 스스로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더불어 교육의 사회 환원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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