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모제스 브라운과 10일 계약 체결

이재승 2023. 3. 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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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안쪽을 다른 인원으로 채운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모제스 브라운(센터, 218cm, 111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브라운은 이번에 10일 계약을 통해 다시 NBA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브라운도 당장 한계가 많기에 10일 계약으로 우선 기량을 점검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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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안쪽을 다른 인원으로 채운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모제스 브라운(센터, 218cm, 111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브라운은 이번에 10일 계약을 통해 다시 NBA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는 이번 여름에 LA 클리퍼스와 계약했다. 투웨이딜에 앞서 맺는 계약을 통해 가까스로 계약한 그는 투웨이계약까지 따내면서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센터진이 취약한 클리퍼스에서도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했고, 끝내 지난 2월 중순에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클리퍼스를 떠나게 된 그는 이달 초에 뉴욕 닉스의 부름을 받았다. 뉴욕은 시즌 중임에도 투웨이딜로 브라운을 불러들였다. 그러나 그는 나흘 만에 방출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기회를 잡기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번에 브루클린에서 천신만고 끝에 기회를 잡았다.
 

브루클린은 당초 이달 초에 10일 계약으로 널린스 노엘을 붙잡았다. 그러나 노엘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이번 시즌 중반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결별을 결정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다른 구단의 영입 후보로 떠오르기도 했으나, 10일 계약을 맺어야 했다.
 

결국, 브루클린은 노엘과 더 이상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브라운을 택했다. 브라운도 당장 한계가 많기에 10일 계약으로 우선 기량을 점검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는 이번 시즌 클리퍼스에서 34경기에서 경기당 8.5분 동안 4.6점(.635 .--- .458) 4.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출전시간 대비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클리퍼스에는 다수의 스윙맨과 포워드가 자리하고 있어 공격 기회를 잡기 용이했다. 개인적으로 해결할 능력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제공하는 기회를 얼마나 살릴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한편, 브라운은 지난 2019-2020 시즌부터 NBA와 인연을 맺었다. 프로 진출 전에는 NCAA UCLA 브루인스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이후 NBA에 진출했으나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
 

이후 투웨이딜에 앞서 맺는 계약(Exhibit 10)을 통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후 투웨이딜을 따내면서 NBA를 오갈 수 있었다. 이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거쳤고, 지난 시즌에 댈러스 매버릭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뛰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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