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구마모토시, 청소년 친선 축구경기 등

유재형 기자 2023. 3. 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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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일본 구마모토시간의 우호협력 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양 도시 청소년 간 친선 축구경기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표단은 17일에는 구마모토시 부시장을 예방하고, 18일에는 축구경기에 이어 환영 행사에 참석해 구마모토 축구협회장 등과 양 도시의 체육·관광분야 등에 대한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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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일본 구마모토시간의 우호협력 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양 도시 청소년 간 친선 축구경기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 관계자와 학성중 축구선수 등 19명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구마모토시 고사마치 경기장을 방문해 로아소 구마모토 주니어 유즈팀과 친선 축구경기를 갖는다.

이에 앞서 대표단은 17일에는 구마모토시 부시장을 예방하고, 18일에는 축구경기에 이어 환영 행사에 참석해 구마모토 축구협회장 등과 양 도시의 체육·관광분야 등에 대한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지난 2010년 4월 26일 우호협력 도시 약정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까지 국제마라톤 대회 참가, 한일 우정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다.

◇울산소방,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울산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의 날인 3월 19일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날 오전 9시 울주소방서에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기념 등산대회, 산불예방 홍보(캠페인) 및 환경정화를 진행한다.

또 동부소방서에서는 오전 10시 꽃바위문화관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울산지역에는 72개대 1668명이 소방보조활동을 비롯해 각종 안전순찰 및 재난현장 복구활동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민간소방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화재·구조·구급 등 9238회(연인원 6만 614명)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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