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골 2도움' 이재성, 분데스리가 '2월의 선수' 무산

박지혁 기자 2023. 3. 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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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마인츠)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율리안 브란트(도르트문트)가 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상을 노려볼 만 했다.

한편, 이재성은 앞서 마인츠 구단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2월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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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율리안 브란트에게 돌아가

[서울=뉴시스]'2월 3골 2도움' 이재성, 분데스리가 2월의 선수상 후보 (사진 = EA스포츠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마인츠)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율리안 브란트(도르트문트)가 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재성은 지난달 분데스리가 4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마인츠가 4경기에서 터뜨린 11골 중 이재성이 절반 가까이 관여한 것이다. 소속팀 마인츠는 3승1패를 거두며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렸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상을 노려볼 만 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모든 리그 경기에서 수집한 통계를 토대로 6명의 후보를 가린다. 통계는 득점, 어시스트, 태클 등 20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한다.

후보 6명을 두고 분데스리가 18개팀 주장단 투표(30%), 분데스리가 레전드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 및 언론인 투표(30%),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팬 투표(40%)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주인공은 브란트였다. 브란트는 2월에 4골을 터뜨렸다.

한편, 이재성은 앞서 마인츠 구단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2월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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