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모로비리공원'→ ‘고창나들목공원’으로 이름 변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초입에 물놀이장과 등을 갖춘 명품 공원의 이름이 '고창나들목공원'으로 확정됐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읍 초입의 공원(석교리 산8)의 이름을 군민선호도 조사와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창나들목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박진상 산림공원과장은 "고창나들목공원을 고창군을 대표할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만들어 고창군민 뿐 아니라 관광객 누구나 마음껏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초입에 물놀이장과 등을 갖춘 명품 공원의 이름이 ‘고창나들목공원’으로 확정됐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읍 초입의 공원(석교리 산8)의 이름을 군민선호도 조사와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창나들목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당초 정해진 이름은 '모로비리공원'이었다.
모로비리공원은 마한시대 고창군을 지칭하는 '모로비리국'의 명칭을 따서 정했지만 부르기 어렵고 대중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
‘나들목’은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누구에게나 친숙한 단어다. 고창나들목공원은 읍내로 들어오는 입구에 위치해 창의성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창나들목공원은 총 13만4450㎡ 면적에 테마숲, 산책로,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도심이 시작되는 관문의 기존 공원(생활체육테마공원, 새마을공원)과 연계해 군민에게 다양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공원 내 유휴공간을 재정비한 물놀이장 개장이 예정돼 있다. 무더운 여름철 군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물놀이장 주변엔 공원 및 체육시설(족구장, 인공암벽장 등)이 만들어져 고창군 대표 여가·휴식·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박진상 산림공원과장은 “고창나들목공원을 고창군을 대표할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만들어 고창군민 뿐 아니라 관광객 누구나 마음껏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고속도로서 휴대폰 보다 승객 4명 사망사고…버스기사 집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