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인천 계양 타워크레인 사고 원인 조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부가 지난 16일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와 관련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을 통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강화와 안전규정 준수 등을 현장에 지시할 계획"이라며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업체 현장점검을 실시해 부실공사 전반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강화와 안전규정 준수 등을 현장에 지시할 계획"이라며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업체 현장점검을 실시해 부실공사 전반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장 관계자 진술, 사고 당시 풍속 등 현지 상황, 유사사고 발생사례, 기계결함 여부, 작업자의 표준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해 사고 원인을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6일 인천 계양구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으로 인양 중이던 2톤(t)짜리 갱폼(대형 거푸집)이 바람에 날려 타워크레인 조종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상 갱폼 해제 작업은 무게가 무겁고 바람에 날리면 사고 위험이 크다보니 바람이 거의 없는 날 이뤄지지만 이러한 기본 안전수칙은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설명이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히려 편해요"… 노인·외국인도 반긴 '버스'
- '41세' 윤승아, 임신 7개월 맞아?… "먹어도 배고파" - 머니S
- "토요일도 일하라고?"… 고용부 '주69시간' 반박 자료 뭇매 - 머니S
- "송혜교 직접 만난 적 없어"… 윤세아, 해명 나선 이유 - 머니S
- 이부진 주총 패션 어땠나… 불가리·구찌로 포인트
- "SM 주식 나도 없어"… '이수만 조카' 써니, 복잡한 심경 고백 - 머니S
- 챗GPT의 습격... AI 시대 사라질 직업은 - 머니S
- 김재중 "지금 연애하고 있다"… ♥연인 공개? '깜짝' - 머니S
- '가짜 돈'으로 축의금 내고 식사까지… 전 남친 만행에 누리꾼도 공분 - 머니S
- WBC 탈락의 대가?… 독도 아닌 '리앙쿠르 암초'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