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4연타 노린다…4월 10일 첫 정규앨범 컴백 확정 [공식]

2023. 3. 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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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가 4월 10일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아이브는 지난 16일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I HAVE IVE(아이 해브 아이브)'라는 타이포그래피가 강렬하게 적혀 있다. 깔끔하고 임팩트 있는 이미지는 그동안 아이브가 자랑해 왔던 독보적인 존재감을 상징함은 물론, 그룹명을 뜻하는 '아이해브 아이브'라는 앨범명을 통해 본인들이 가진 것들을 아이브스러운 매력으로 보여주겠다는 데뷔 초 아이브의 당당한 출사표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

지난 2021년 12월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데뷔한 아이브는 그 해 데뷔한 신인 아이돌 가운데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인기에 힘입어 데뷔 7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 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을 포함해 13관왕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연이어 히트를 기록했다.

8개월 만에 돌아오는 아이브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의 취향 저격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브는 순차적으로 티징 콘텐츠를 오픈할 계획이다.

[걸그룹 아이브.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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