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 차량서 1명 숨진채 발견…경산 진량 산불 3시간 만에 주불 잡혀

정우용 기자 2023. 3. 17.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오전 4시2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아사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4ha를 태우고 2시간50분만에 주불이 잡혔다.

불이 나자 헬기 3대와 장비 14대, 인력 126여명이 투입돼 오전 7시10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산불이 난 야산에서 전소된 차량 조수석에서 1명이 불에 타 숨진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 차량에서 난 화재가 산불로 번진 것인지 조사하고 있으며,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4시 20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아사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청 제공) 2023.3.17/뉴스1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17일 오전 4시2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아사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4ha를 태우고 2시간50분만에 주불이 잡혔다.

불이 나자 헬기 3대와 장비 14대, 인력 126여명이 투입돼 오전 7시10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산불이 난 야산에서 전소된 차량 조수석에서 1명이 불에 타 숨진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 차량에서 난 화재가 산불로 번진 것인지 조사하고 있으며,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