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고추축제 8월 31일 개막…주요 축제일정 확정

전창해 2023. 3. 17.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추축제 등 충북 괴산의 주요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17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축제위원회를 열어 고추축제는 8월 31일∼9월 3일, 김장축제는 11월 3∼5일 열기로 결정했다.

충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뽑힌 고추축제는 작년 행사 때 총 21만 3천여 명이 다녀갔고, 58억원5천만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바 있다.

김장축제에서는 김장 체험은 물론 김치전시관 설치와 함께 다양한 완성김치를 판매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고추축제 등 충북 괴산의 주요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작년 고추축제 현장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축제위원회를 열어 고추축제는 8월 31일∼9월 3일, 김장축제는 11월 3∼5일 열기로 결정했다.

두 축제 모두 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충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뽑힌 고추축제는 작년 행사 때 총 21만 3천여 명이 다녀갔고, 58억원5천만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속풀이고추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 등 기존의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전국 규모 행사인 '제1회 유기농괴산가요제'를 마련한다.

김장축제에서는 김장 체험은 물론 김치전시관 설치와 함께 다양한 완성김치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축제가 열리는 11월 한 달간 마을김장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두 축제가 괴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