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고등학교 LoL 대회 우승팀 한국서 맞대결

김형근 2023. 3.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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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고등학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들이 한국서 맞대결을 펼친다.

은평메디텍고등학교는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E.P.G' 팀과 일본 고등학교 최강 팀인 '팀 타무라 타쿠미(チーム田村たくみ)'가 오는 25일 대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결은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고등학교 LoL 대회를 우승한 팀들 사이의 친선 경기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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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고등학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들이 한국서 맞대결을 펼친다.

은평메디텍고등학교는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E.P.G’ 팀과 일본 고등학교 최강 팀인 ‘팀 타무라 타쿠미(チーム田村たくみ)’가 오는 25일 대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결은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고등학교 LoL 대회를 우승한 팀들 사이의 친선 경기로 마련됐다. ‘E.P.G’ 팀은 지난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과 아프리카TV가 공동 주관한 e스포츠 대항전 '2022 서울컵 x 스쿨림픽'서, 이에 맞서는 ‘팀 타무라 타쿠미(チーム田村たくみ)’는 군마현이 주최한 ‘U19 e스포츠 선수권 2022’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은평메디텍고등학교 측은 “이번 친선 경기는 두 나라 우승 팀의 재능과 수준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국내 및 국제적 차원에서 우리 학교와 국가를 대표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타 국가의 다른 학교 및 e스포츠 단체와 경쟁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결에 대한 내용은 경기 진행 후 ‘U19 e스포츠 선수권 2022’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지=은평메디텍고등학교 제공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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