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산림박물관서 '빛멍'…미디어아크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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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오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상반기 도 산림박물관 기획전시 '삶의 불빛-The Light of life'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호남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진주시 이반성면 경남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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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오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상반기 도 산림박물관 기획전시 '삶의 불빛-The Light of life'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호남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국내외에서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정선휘 작가를 초청해 우리나라 산림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 속 자연의 모습을 담은 감성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정 작가 작품은 일반회화에 사용되는 일반 캔버스가 아닌 한지와 폴리카보네이트라는 합성수지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뒷면이 은은하게 투영되는 한지 특징과 색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LED 조명 기술을 활용해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진주시 진주성 풍경을 주제로 한 정 작가의 신작 '진주의 별'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진주시 이반성면 경남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경남도, 반려동물 영업장 불법·편법행위 집중 단속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최근 일부 반려동물 영업장의 동물 학대, 사체 유기 등 불법·편법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반려동물 영업장을 집중단속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내에 등록된 반려동물 관련 8개 업종의 영업장 1천24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단속을 벌인다.
경남도는 도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이 2018년 775개소에서 올해 2월 말 기준 1천243개소로 늘어 약 61%(468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반려동물 영업장 업종별로는 동물미용업 588개소, 동물위탁관리업 277개소, 동물판매업 200개소, 동물생산업 104개소, 동물운송업 38개소, 동물전시업 25개소, 동물장묘업 8개소, 동물수입업 5개소가 등록돼 있다.
경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시·군과 협업해 점검을 벌이고, 6월과 10월에는 농식품부, 검역본부와 함께 합동·기획점검을 벌여 무허가, 무등록, 편법영업 등 불법 영업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천8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19건은 시정조치, 무등록 영업 1건은 고발, 영업자 필수교육 미이수 3개 업체에 대해서는 각각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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