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컬 파울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 그린, “바뀌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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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본인의 억울함을 전했다.
패배만큼 아쉬운 것은 드레이먼 그린(198cm, F)이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스포츠맨답지 않은 태도를 취하거나 심판의 경고를 무시할 경우에 받게 되는 파울)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해당 테크니컬 파울로 그린은 다음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이후 그린은 테크니컬 파울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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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본인의 억울함을 전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 경기에서 126-134로 패했다.
스테판 커리(188cm, G)가 50점을, 조던 풀(193cm, G)이 19점을 넣었지만, 승부처를 넘지 못하며 5위 클리퍼스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 1패 이상의 패배를 기록했다.
패배만큼 아쉬운 것은 드레이먼 그린(198cm, F)이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스포츠맨답지 않은 태도를 취하거나 심판의 경고를 무시할 경우에 받게 되는 파울)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해당 테크니컬 파울로 그린은 다음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2쿼터 막판, 그린은 골밑에서 러셀 웨스트브룩(191cm, G)과 약간의 몸싸움이 있었다. 상대 득점 이후 그린이 공을 잡았지만, 그린은 공을 웨스트브룩쪽으로 던졌고 이는 웨스트브룩의 머리에 맞았다. 이후 그린은 테크니컬 파울을 얻게 됐다.
하지만 그린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NBCS 워리어스’를 통해 “결과가 바뀌길 기대한다”라며 테크니컬 파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심판이 나에게 소리를 질러서 '지금 내가 소리를 지르면 벌금을 물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나는 테크니컬 파울을 얻었다. 만약 이러한 것들이 테크니컬 파울이면 경기 장 내에서 하는 말은 모두 테크니컬 파울일 것이다. 그렇기에 난 결과가 바뀔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은 지난 시즌에 18개의 테크니컬 파울을 범하며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테크니컬 파울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도 벌써 16개를 기록했고 루카 돈치치(201cm, G-F), 딜런 브룩스(198cm, G-F)와 함께 가장 많은 테크니컬 파울을 가장 많이 범했다.
더 나아가 그린은 본격적으로 팀의 주전 자리를 맡은 2015~2016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매년 테크니컬 파울을 가장 많이 범한 6명의 선수에 들어갔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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