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스타워즈' 세계관 초대할 수도"…정이삭 감독의 소망

백승훈 2023. 3. 17.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달로리안3' 정이삭 감독이 '미나리'로 인연을 맺은 배우 윤여정과 다시 한 번 작업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17일 오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3 연출을 맡은 정이삭 감독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그는 "윤여정은 내가 함께했던 최고의 배우다. 다시 한 번 더 만나고 싶다. 기사기 나갔을 때, 정이삭 감독이 100% 윤여정을 생각하고 있다는 걸 윤여정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달로리안3' 정이삭 감독이 '미나리'로 인연을 맺은 배우 윤여정과 다시 한 번 작업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오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3 연출을 맡은 정이삭 감독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스타워즈'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디즈니+ 최초의 오리지널 시리즈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3는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과 포스를 다루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그로구가 다시 만나, 만달로어 행성으로 향하며 펼쳐지는 원대한 여정을 그렸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눈여겨 볼 점은 정이삭 감독의 합류다. 영화 '미나리'로 제78회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정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졌다.

이날 정 감독은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한국 배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미나리'로 인연을 맺은 윤여정을 지목했다. 그는 "윤여정은 내가 함께했던 최고의 배우다. 다시 한 번 더 만나고 싶다. 기사기 나갔을 때, 정이삭 감독이 100% 윤여정을 생각하고 있다는 걸 윤여정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가능하다면 윤여정을 스타워즈 은하계로 초대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이삭 감독의 '만달로리안3'은 지난 8일 공개됐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디즈니플러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