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주도 영국 전문가 "한국정부 계획으론 RE100 달성 불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영국의 클라이밋그룹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추진 중인 한국 정부에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과 투자환경 개선 등을 당부했다.
17일 환경학계에 따르면 클라이밋 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RE100 한국형 정책 제언 발표 대회'를 열고 "현재 한국 정부 계획으로는 어떤 기업도 RE100 목표 달성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과 투자환경 개선 등 당부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영국의 클라이밋그룹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추진 중인 한국 정부에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과 투자환경 개선 등을 당부했다.
17일 환경학계에 따르면 클라이밋 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RE100 한국형 정책 제언 발표 대회'를 열고 "현재 한국 정부 계획으로는 어떤 기업도 RE100 목표 달성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 전문가 그룹 기후솔루션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이들이 제시한 6대 정책 과제는 △공정하고 투명한 전력시장 제도 및 정책 환경 마련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부합하는 국가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 △기업의 전력구매계약 활성화 장애물 제거 △전력망 운영의 유연성·공공성 강화 △재생에너지 투자 환경 개선 △재생에너지 사용 인증서의 투명성·지속가능성 강화 등이다.
올리버 윌슨 기후그룹 RE100 대표는 "한국 정부가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걸림돌이 되는 장벽을 없애야 한다"면서 "기업이 전력 구매를 계약할 때 계약상 부당한 의무사항을 없애고, 재생에너지 생산 간 인허가 규제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진 기후솔루션 대표는 "전력 시장과 규제 환경이 화석 연료 쪽으로 치우쳐 있다"며 "정부가 에너지 생산 방식을 분권화하고 재생에너지도 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개 산책시킨다더니 상간녀와 호텔 간 남편…키즈카페서 상간남 만난 아내
- "술집 주모와 바람난 남편 개처럼 잡은 신사임당…율곡도 아버지 무시"
- 13년간 영안실서 女 나체 시신 수백장 찍은 日경찰…"성욕 채우려"
- "아들과 안 친한 시어머니, 며느리인 저에게 화합시켜 달라고 하네요"
- "치과서 다른 치아 잘못 깎아 발치 위기"…인지 기능 장애 환자의 호소
- "뭐 어쩌라고?"…보복운전 따지자, 아이들 앞에서 코뼈 부러지는 폭행[영상]
- "눈물 마를 날 없었는데"…연금복권 1등-2등 21억 당첨자 '제2 인생'
- "나 장항준이야, 주소 보내"…'왕사남 800만' 돌파 속 단역배우가 전한 미담
- "암 투병 시한부 아내 위해 '킬' 당해주실 분"…남편 부탁에 300명 몰렸다
- 80세 아빠 김용건 "아들 벌써 여섯 살, 좀 커서 잘 따라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