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하빈 벌꽃사랑참외' 본격 출하

이창재 2023. 3. 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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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하빈면에서 생산되는 '하빈 벌꽃사랑참외'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하빈 벌꽃사랑참외'는 낙동강변 기름진 옥토에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지하수로 재배해 육질이 단단하고 풍미가 향긋하며 당도가 높다.

지난 16일 첫 출하된 달성군 하빈면 이도현씨(51세) 참외온실에서는 하루 평균 50박스(0.5t)씩 참외가 생산되고 있다.

한편, 하빈면은 160여 농가 107ha로 달성군 전체 참외면적의 60%정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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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수정, 아삭한 맛 일품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하빈면에서 생산되는 '하빈 벌꽃사랑참외'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하빈 벌꽃사랑참외'는 낙동강변 기름진 옥토에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지하수로 재배해 육질이 단단하고 풍미가 향긋하며 당도가 높다. 또한 꿀벌로 수정해 과피가 얇으면서도 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달성군 하빈면 이도현씨 부부가 하빈 벌꽃 사랑 참외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지난 16일 첫 출하된 달성군 하빈면 이도현씨(51세) 참외온실에서는 하루 평균 50박스(0.5t)씩 참외가 생산되고 있다.

수확된 참외는 선별‧포장 작업을 거쳐 전주소재 공판장으로 운송되고 10kg 1박스에 6만원~8만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겨울철 한파와 이른 봄 기온저하로 출하시기가 10일정도 늦어짐에 따라 하빈농협을 통한 계통 출하량은 현재기준 하루 평균 600~700박스로 작년(1천박스/일) 대비 30~40% 줄었다.

구입은 온라인쇼핑몰인 참달성쇼핑몰을 통해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하빈면은 160여 농가 107ha로 달성군 전체 참외면적의 60%정도 차지하고 있다.

생산된 참외는 안산, 광주, 전주, 남원 등지로 출하되고 있고 지금부터 9월 중순까지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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