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스폰서십 활성화로 투어 경쟁력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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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 시즌 마케팅·홍보 정책과 신설 또는 변경된 투어 규정과 대회 운영 방법 등 여러 사항들을 타이틀 스폰서와 함께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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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 시즌 마케팅·홍보 정책과 신설 또는 변경된 투어 규정과 대회 운영 방법 등 여러 사항들을 타이틀 스폰서와 함께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
또 신규 방송 중계권 계약 체결을 앞둔 시점에서 새롭게 바뀔 중계 방송안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김병준 KPGA 대표이사는 "KPGA와 국내 골프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이야기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스폰서십 활성화와 투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2023년 KPGA 코리안투어는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간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에서 열리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으로 7개월간 열전에 돌입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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