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우드', 가수 백호와 모델 계약 "한정판 향수 1995개 공개"

비건제이는 가수 백호를 향수 '더 우드'(The Wood)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백호는 2020년 '더 우드'의 헤어 제품 모델을 시작으로 3번 연속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비건제이는 가수 백호의 탄생년도인 1995년을 기념해 1995개만 제작된 '더 우드 퍼퓸 1995'를 한정판(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향수 용기별로 1~1995까지 각각 고유번호가 새겨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더 우드 퍼퓸 1995'는 모델 백호의 선호향을 최대한 수렴하여 만들었다"며 "기존의 헤어와 바디 제품이 숲속의 향기를 연상 시켰다면, 이제 품은 통나무의 또 다른 깊은 향을 그대로 느낄수 있으며 잔향까지도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 뉴이스트 출신의 백호는 작년 10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로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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