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출연연 딥테크 창업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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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딥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딥테크 창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딥테크(Deep Tech)란 기존에 없던 과학적 발견을 통해 등장한 모방이 쉽지 않고, 파급력이 큰 기술로 개발 및 상용화가 된다면 사회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초격차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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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딥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딥테크 창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딥테크(Deep Tech)란 기존에 없던 과학적 발견을 통해 등장한 모방이 쉽지 않고, 파급력이 큰 기술로 개발 및 상용화가 된다면 사회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초격차 기술이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유망 딥테크 아이템 발굴 및 사업 연계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3개 기관에서 기술사업화 담당자, 연구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구재단 딥테크 창업지원사업 및 현황 ▷딥테크 창업 우수사례 등을 소개함으로써 간담회에 참석한 기술사업화 담당자들이 특구재단의 딥테크 창업 사업에 수요를 갖고 적극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견 청취 시간도 마련하여 연구 성과의 질적 성과 확대·사업 연계 활성화 방안 등 딥테크 창업의 성장을 위한 유기적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딥테크 창업 지원 사업’은 유망 R&D성과가 딥테크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의 자본과 연구소의 공공기술을 바탕으로 기술 스케일업과 딥테크 창업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대표적인 딥테크 창업 사업의 우수사례로는 한국화학연구원에서 바이오 기술을 통해 창업한 ㈜피엠아이바이오텍, ㈜슈거아트가 꼽힌다.
㈜피엠아이바이오텍은 현재까지 총 54억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달성했고, ‘제8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에서 친환경 자원화 기술 부문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슈거아트는 창업 전부터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약 4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고, 지난해 말 대만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 거래를 타진했다.
현장간담회는 특구재단과 ‘공공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 MOU’를 체결한 7개 출연연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된다.
박은일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출연연과 함께 딥테크 유망 사업화 아이템을 발굴하고, 미래 신산업의 혁신 씨앗인 딥테크 창업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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