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튜닝·아웃도어 축제 ‘KG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개최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모집 대상은 ▲모터홈(캠핑카) 및 아웃도어&트레일러, 오프로드&레저 등 관련 분야 차량을 시판 중이거나 제작 가능한 비즈니스 튜닝 업체 ▲캠핑 및 차량 용품 업체 ▲올드카 등 내 차를 뽐내고 싶은 개인 커스터마이징 참가자 등이다.
쌍용차는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행사 취지에 맞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4월 5일 최종 참가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튜닝 업체나 개인 커스터마이징 참가자의 경우 쌍용차에서 생산된 차량을 이용해 튜닝 및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이면 제한 없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모든 참가 업체·개인에게는 기본 전시물품 지원과 쌍용자동차 SNS 채널을 통해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에 대해서는 참가비를 덜어주고, 개인은 참가비 무료와 전시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업체에게는 쌍용차의 튜닝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해 함께 새로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 행사 기간 전시된 비즈니스 튜닝 및 개인 커스터마이징 차량을 대상으로 각각 튜닝카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방문 고객의 현장 투표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고의 튜닝카를 선정한다. 각각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김광호 쌍용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기업으로 특색 있는 튜닝 문화 축제를 통해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산업을 육성하고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사를 찾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 업체 및 관람객 등 반응이 좋으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정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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