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주축산업 연구개발 수요조사'…31일까지 온라인 접수

김기열 기자 2023. 3. 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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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오는 2025년 종료되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후속 사업을 위해 울산지역 주축산업 연구개발(R&D)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는 지역 우수기업 육성과 산업구조 고도화로 이어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지역 주축산업 연관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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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오는 2025년 종료되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후속 사업을 위해 울산지역 주축산업 연구개발(R&D)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오는 3월말까지이며, 조사는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조사 대상 분야는 전기자동차부품(자동차), 가스연료선박기자재(조선), 기능성화학소재(화학) 산업 등이며 세부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는 지역 우수기업 육성과 산업구조 고도화로 이어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지역 주축산업 연관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확정될 후속 사업은 총사업비 860억원이 투입돼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된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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