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아이돌봄 서비스 '거점온돌방'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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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7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에서 소규모 돌봄 서비스인 '거점온돌방'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식에는 거점온돌방 대표 및 돌봄 활동가와 시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돌봄 활동가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별 돌봄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아이 돌봄은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과제"라며 "지원을 확대해 양육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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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17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에서 소규모 돌봄 서비스인 '거점온돌방'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식에는 거점온돌방 대표 및 돌봄 활동가와 시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거점온돌방은 시민들이 지역의 비어있는 공간 15곳을 활용해 돌봄 활동을 하는 곳이다.
돌봄 활동가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별 돌봄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2만3천여명의 어린이가 시설을 이용했다.
대전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시간 및 방법 등은 '대전아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아이 돌봄은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과제"라며 "지원을 확대해 양육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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