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챔프전 1차전서 해설 마이크 잡는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구나단 감독이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해설가로 나선다.

WKBL은 "오는 19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 부산 BNK썸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이 객원 해설로 마이크를 잡는다"고 17일 밝혔다.

영어 강사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과 논리정연한 말솜씨로 팬들 사이에서 '일타 강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구 감독은 이번 챔피언결정전 1차전 특별 해설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나단 감독은 남현종 캐스터, 김은혜 해설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한편 많은 농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우리은행과 BNK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19일 오후 2시 25분에 시작되며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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