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 컴투스 '크로니클' 해외진출 통했다

윤지혜 기자 2023. 3. 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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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소환형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게임성이 결합해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크로니클을 '서머너즈 워'의 명성을 뛰어넘는 글로벌 히트작으로 성공시키고 굳건한 글로벌 IP(지식재산권) 파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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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소환형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누적 이용자도 700만명을 돌파, 동시 및 일간 접속자 모두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속도라면 연매출 목표인 1000억원을 넘어 더 큰 실적을 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아시아 뿐 아니라 북미·유럽에서도 인기인 점이 고무적이다. 크로니클 주요 매출 지역은 태국-일본-프랑스-미국-대만-독일 순으로, 동서양 비중이 6:4 정도다. 이 외에도 홍콩·필리핀·싱가포르 등 아시아권과 영국·호주·이탈리아 등 서구권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컴투스는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으로 확장했다. 이에 전체 매출의 23%가 스팀에서 나오고 있다. 지역별로도 프랑스·벨기에·태국 1위, 독일·대만·스위스·싱가포르·홍콩 톱10에 올랐다. 컴투스그룹의 하이브 PC 플랫폼에서도 5%의 매출을 올리며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게임성이 결합해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크로니클을 '서머너즈 워'의 명성을 뛰어넘는 글로벌 히트작으로 성공시키고 굳건한 글로벌 IP(지식재산권) 파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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