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11세 연하 교수와 재혼 소감…"많은 응원 감사, 행복하게 살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기원이 11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재혼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가운데, 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윤기원은 17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많은 응원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재혼 소감을 전했다.
윤기원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왔고, 3월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기원은 17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많은 응원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재혼 소감을 전했다.
윤기원은 앞서 지난 11일 약 1년간 교제한 여자친구 이주현 씨와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서 화촉을 밝혔다.
전날인 16일에는 배우 이의정이 윤기원이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기원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왔고, 3월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윤기원은 지난달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모델과 교수로 재직 중인 11세 연하 연인 이주현 씨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이주현 씨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이주현 씨 여시 자신 또한 이혼의 아픔을 겪었음을 고백하며 홀로 초등하교에 다니는 아들을 육아 중인 사실을 털어놔 응원을 받았다. 윤기원은 ENA 예능 ‘효자촌’에서도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새 시작을 예고한 윤기원이 과연 결혼 후에는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이며 대중들에게 반가움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윤기원은 1996년 SBS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기시다, 긴자 식당서 부부 만찬…2차서 ‘생맥 독대’
- 조국 전 법무장관 딸 조민, 재판 출석 착용 가방은[누구템]
- 4평 원룸이 월 '70만원'…집주인이 갑, 부르는 게 값
- “JMS 2인자 정조은, 수억대 시계 차고… 이런 메시지 던졌을 것”
- "현장서 흉기에 목 찔렸는데도 동료들은 외면..원망스럽다"
- 日언론 “정상회담서 독도 언급”…대통령실 “전혀 없어”
- ‘-38%’...사라지는 학생들, 위기의 대학가①
- "언급 불편" 모델 A씨, '더 글로리' 노출신 대역설 재차 부인
- 김하성, WBC 후 첫 MLB 시범경기서 3안타 폭발…타율 0.545
- 계집·숙녀·색시… 수많은 '여성', 자수틀에 수놓여 매달린 까닭[정하윤의 아트차이나]<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