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에 윤주환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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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경기도건축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에 윤주환 건축사(62)가 당선됐다.
1069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일 치러진 선거에서 윤주환 건축사는 429표를 얻어 410표를 얻은 조국제 건축사, 230표를 얻은 신재명 건축사를 각각 제치고 이사장에 당선됐다.
수원공고와 한경대학교 건축공학과를 나온 윤주환 당선자는 정주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를 맡고 있으며 수원지역건축사회장, 경기도건축사회 이사, 경기도건축사신용협동조합 총무이사, 수원시건축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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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협 역사 27년 만에 첫 경선...4월 1일 취임
"우리가 만든 신협, 건축사들의 버팀목될 것"
[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제8대 경기도건축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에 윤주환 건축사(62)가 당선됐다.
1069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일 치러진 선거에서 윤주환 건축사는 429표를 얻어 410표를 얻은 조국제 건축사, 230표를 얻은 신재명 건축사를 각각 제치고 이사장에 당선됐다.
27년 동안 추대에 의해 선출됐던 건축사신협 이사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후보자들의 선거운동과 소견발표 등을 통한 경선으로 진행됐다. 건축사신협은 경기도내 건축사와 가족, 임직원들을 조합원으로 하여 이들이 출연한 협동조합이다.
윤 당선자는 "저를 믿고 선택해준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 임기동안 자산 2500억을 달성, 시중은행에 버금가는 금융기관으로 만들어 안정적인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조합원들로부터 사랑받는 신협이 되도록 하겠다"며 "우리가 만든 건축사신협이 건축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공고와 한경대학교 건축공학과를 나온 윤주환 당선자는 정주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를 맡고 있으며 수원지역건축사회장, 경기도건축사회 이사, 경기도건축사신용협동조합 총무이사, 수원시건축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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