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보기' 안병훈, PGA 발스파 챔피언십 7위… "좋은 결과 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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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첫날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1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쿠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아내며 3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성현은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3개 범하면서 이븐파 71타 공동 3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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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은 1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쿠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아내며 3언더파 68타를 쳤다.
안병훈은 토미 플릿우드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5언더파 66타를 기록한 라이언 브렘 등 공동 선두 그룹과도 2타 차밖에 나지 않는다.
이날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병훈은 초반 파 행진을 벌이다 5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78야드 거리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홀컵 30㎝에 붙여 한 타를 줄였다. 후반 첫 홀인 10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파3 17번 홀에서는 티샷이 그린 주변 러프에 빠졌으나 약 8m 거리에서 칩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들어갔다.
경기 후 안병훈은 경기 후 "보기 없이 생각대로 잘 마쳤다. 파3홀에서 좋은 샷이 많았다"면서 "주니어 때부터 경험한 좋아하는 코스인데 컷은 통과해도 성적은 잘 나온 적이 없었다. 올해는 4번째로 나왔으니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현은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3개 범하면서 이븐파 71타 공동 32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3오버파 74타를 적어내며 공동 97위로 부진했다.
3년 연속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샘 번스는 첫날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번스가 우승하면 지난 2009~2011년 존 디어 클래식에서 스티브 스트리커 이후 12년 만에 PGA 투어 단일 대회 3연패를 달성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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