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좋아하는 코퍼헤드 코스에서 공동 7위…선두와 2타차 [PGA]

강명주 기자 2023. 3. 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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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이어 안병훈은 "샷도 좋았고, 특히 파3 홀 같은 경우에 좋은 샷을 많이 쳐서 파를 쉽게 할 수 있어서 오늘 이렇게 보기 없이 경기를 잘 할 수 있었다"는 설명도 더했다.

주니어 때 이곳에서 경기한 경험이 있는 안병훈은 발스파 챔피언십에는 총 4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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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 출전한 안병훈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안병훈은 첫날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선두(5언더파) 그룹에 2타 뒤진 공동 7위에 올랐다.



이날 3개 버디를 골라낸 안병훈은 1라운드 경기 후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오늘 보기 없이 생각대로 잘 마친 것 같고, 항상 보기가 없는 날은 이렇게 다 괜찮았던 날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병훈은 "샷도 좋았고, 특히 파3 홀 같은 경우에 좋은 샷을 많이 쳐서 파를 쉽게 할 수 있어서 오늘 이렇게 보기 없이 경기를 잘 할 수 있었다"는 설명도 더했다.



 



주니어 때 이곳에서 경기한 경험이 있는 안병훈은 발스파 챔피언십에는 총 4번 나왔다.



안병훈은 "코스가 내가 좋아하는 코스인데, 지금까지 여기에서 성적이 잘 안 나와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올해는 좀 더 좋은 성적을 내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작년에는 나오지 않았고, 2년만에 참가한 안병훈은 "재작년에 쳤을 때에도 컷은 통과했지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올해는 이번이 4번째 대회에 나온 것이니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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