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구세무서, 청년 창업기업과 현장소통

남대구세무서, 청년 창업기업과 현장소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남대구세무서는 계명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대구세무서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의 차이 ▲세금계산서 발급 ▲차명계좌 및 명의대여의 위험성 등 신규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세금(양도, 상속증여세) 강의를 진행했다.

남대구세무서에서 초청한 대구시 프리스타기업 천가게 권오면 대표와 모니(monee) 최준혁 대표는 본인의 창업 및 성공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조성래 서장은 "사업기반이 취약한 창업기업일수록 지금과 같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는 사업운영에 부담이 클 것이다"며 "청년 창업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대구세무서는 지난달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현장소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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