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농심, 경기침체에 라면 소비 증가 전망…4%↑

안서진 기자 2023. 3. 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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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국면 속 라면과 판매량이 동시에 개선 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농심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며 "장기 불황을 경험한 과거 일본,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겪은 지난해 미국에서는 자체제작상품(PB)과 저렴한 재화에 따한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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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경기 침체 국면 속 라면과 판매량이 동시에 개선 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농심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17일 오전 10시4분 기준 농심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500원(4.43%) 오른 3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며 "장기 불황을 경험한 과거 일본,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겪은 지난해 미국에서는 자체제작상품(PB)과 저렴한 재화에 따한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런치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며 이와 비슷한 소비 트렌드가 보이는 상황"이라며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라면에 대한 판매량 성장 기대감이 높다"고 덧붙였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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