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영월의 봄' 단종문화제 4월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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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56회 단종문화제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세계유산 장릉, 동강 둔치, 문화예술회관 등 강원 영월군 영월읍 일대에서 열린다.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충절의 고장 영월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행사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17일 "대한민국 대표 역사교육 체험 축제인 단종문화제를 통해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영월의 봄을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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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23년 제56회 단종문화제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세계유산 장릉, 동강 둔치, 문화예술회관 등 강원 영월군 영월읍 일대에서 열린다.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충절의 고장 영월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행사다.
'다시 찾아온 영월의 봄'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말미암아 4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
첫째 날은 정순왕후 선발대회, 개막식,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한다.
둘째 날은 단종제향, 단종국장 재현, 드론라이트쇼 등이 열린다.
단종국장 재현은 야간행사로 펼쳐진다.
마지막 날은 칡줄 행렬과 칡줄다리기가 종일 이어진다.
올해는 단종어진 전시, 단종 유배길 알아보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관과 풍성한 가족 단위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17일 "대한민국 대표 역사교육 체험 축제인 단종문화제를 통해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영월의 봄을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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