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OPS 1.4’ 오타니, ML 투타 겸업 WBC서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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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자의 '투타 겸업'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즉 오타니는 이번 WBC에서 메이저리그 MVP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것.
이제 오타니는 일본의 3번째 우승을 위해 4강전에 나선다.
즉 오타니는 일본이 결승까지 오를 경우, 남은 2경기에서 타자로만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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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자의 ‘투타 겸업’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일본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이탈리아와 2023 WBC 8강전을 가졌다. 결과는 일본의 9-3 승리.
이로써 일본은 지난 2006년 1회 대회부터 5개 대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일본은 1, 2회 대회 우승 팀이다.
여기에는 오타니 쇼헤이(29)의 활약이 있었다. 오타니는 이번 대회에서도 투타 겸업을 이어갔다. 메이저리그에서와 동일한 방식.
오타니는 투수로 2경기에서 8 2/3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중국전과 이탈리아전에 나서 승리를 챙겼다.
이탈리아전 5회 몸에 맞는 공 2개로 자초한 만루 위기에서 적시타를 맞는 모습은 좋지 않았으나, 이 장면을 제외하고는 완벽에 가까웠다.
또 오타니는 타자로 5경기에서 타율 0.438와 1홈런 8타점 7득점 7안타, 출루율 0.625 OPS 1.438 등을 기록했다. 볼넷과 삼진은 8개와 4개. 도루도 1개.
즉 오타니는 이번 WBC에서 메이저리그 MVP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것. 이제 오타니는 일본의 3번째 우승을 위해 4강전에 나선다.
단 오타니의 이번 대회 추가 선발등판은 없다. 이탈리아전이 마지막이었다. 즉 오타니는 일본이 결승까지 오를 경우, 남은 2경기에서 타자로만 활약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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