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올해도 실적 성장” 증권가 호평...농심,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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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장 초반 농심 주가가 4%대 상승세다.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호평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은 올해도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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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장 초반 농심 주가가 4%대 상승세다.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호평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농심 주가는 전일 대비 4.43% 오른 3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농심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4% 늘어난 8236억원, 영업이익은 47.3% 증가한 46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에서은 올해도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46만원을 제시하며 “가격 이상 반영, 가성비 소비 패턴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원가 부담이 완화해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3% 늘어난 1641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기존 대비 15% 상향 조정하며 “해외 시장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주기적인 가격 인상이 가능하다”며 “채널 확대에 따른 비용 투입도 마무리돼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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