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인천·대전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설치

송혜리 기자 2023. 3. 17.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를 올 하반기에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가명정보 등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에 기반한 데이터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인천과 대전에 설치되는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가 각 지역의 다양한 데이터 기반(인프라), 사업과 연계되고, 지역의 데이터 관련 중소·새싹기업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역 소재 데이터 중소·새싹기업 가명정보 활용 전반 지원
인프라, 자문, 교육 등 제공

개인정보위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를 올 하반기에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를 가명처리(일부 항목 삭제, 변경 등)함으로써 원래의 상태로 복원하기 위한 추가 정보의 사용·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를 말한다.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 소재 데이터 중소·새싹기업 등의 가명정보 활용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반(인프라), 자문(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권역 내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개인정보위는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와 4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까지 지원센터를 설치해 권역 내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 및 모범사례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가명정보 등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에 기반한 데이터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인천과 대전에 설치되는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가 각 지역의 다양한 데이터 기반(인프라), 사업과 연계되고, 지역의 데이터 관련 중소·새싹기업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