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95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14명↓…70대 1명 사망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16일 하루 해외 입국자 1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5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386명)보다 9명 늘었으나 1주일 전(409명)보다는 14명 줄어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34만1684명, 7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987명이 됐다.

확진자는 10대 미만 6.3%, 10대 22.5%, 20대 8.9%, 30대 9.6%, 40대 14.5%, 50대 10.9%, 60대 이상 27.3% 분포를 보였다.

최근 1주일 동안 대구에서는 2715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388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27.4%, 재택 치료자는 1993명,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0.9%(전국 12.8%)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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