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시티투어 본격 운영…우수 관광자원 홍보

기사내용 요약
11월 30일까지 총 28회 운영

횡성호수길.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지역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횡성시티투어 일정은 11월 30일까지 총 28회 운영한다.

서울 시청역, 잠실역에서 출발해 당일 코스로 유현문화관광지, 횡성호수길, 횡성루지체험장,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국순당 주향로 등 횡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올해는 횡성호수길축제, 둔내토마토축제, 횡성한우축제, 안흥찐빵축제 등 축제별·계절별 특화 여행 상품도 운영한다.

횡성시티투어 예약은 '로망스 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해야 한다. 출발일은 예약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횡성시티투어는 2018년을 시작으로 총 161회 운영됐다. 총 4897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윤관규 군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탑승자 재방문을 유도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횡성루지체험장.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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