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90% 만족…인천시, 청년 면접정장 대여 연 5회로 확대

강남주 기자 2023. 3. 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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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청년들의 구직비용 부담을 줄이고 취업 성공을 응원하는 '인천청년 면접지원'(드림나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18~39세(고교졸업예정자 포함) 청년 구직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면접 예정 증빙자료 및 구직활동확인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1인당 연 5회씩, 2박3일 동안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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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구월동 ‘살로토 인천점’에 비치된 드림나래 면접정장.(인천시 제공)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청년들의 구직비용 부담을 줄이고 취업 성공을 응원하는 ‘인천청년 면접지원’(드림나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면접정장 대여 횟수가 1인당 연 3회였으나 올해부터는 연 최대 5회로 확대한다. 또 청년들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대여업체도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늘렸다.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상, 스타일, 화장법 등 맞춤형 지원인 ‘면접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도 올해 새롭게 시작된다.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18~39세(고교졸업예정자 포함) 청년 구직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면접 예정 증빙자료 및 구직활동확인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1인당 연 5회씩, 2박3일 동안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지정업체는 ‘클래시 테일러샵’(부평구), ‘살로토 인천점’(남동구), ‘신화마젤’(서구), ‘김주현바이각’(미추홀구) 등 4곳이다.

대여신청은 ‘인천시 청년일자리포털’에서 하면 된다.

시는 드림나래사업이 첫 선을 보인 2018년부터 1만여회에 걸쳐 정장을 무료로 지원했다. 매년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0%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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