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추적 액션 '필사의 추적' 촬영 마무리...박성웅·곽시양 스틸컷 공개

이예은 2023. 3. 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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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필사의 추적'(가제)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필사의 추적'은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분노조절장애 형사 조수광(곽시양 분)과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인 김인해(박성웅 분)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치는 코믹 추적 액션 영화다.

'필사의 추적'은 지난 2022년 12월 19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영화 주요 배경인 제주도를 오가며 약 3개월의 대장정 끝에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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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영화 '필사의 추적'(가제)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필사의 추적'은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분노조절장애 형사 조수광(곽시양 분)과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인 김인해(박성웅 분)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치는 코믹 추적 액션 영화다. 두 인물은 제주도에 세워질 복합 메디컬 단지 '골드 메드 밸리' 사업을 앞두고 각자의 이익을 위해 힘을 합친다.

16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티셔츠를 머리에 뒤집어쓴 채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조수광의 상황을 짐작게 하는 반면에, 하얀 머리와 수염에 중절모를 쓰고 노인 분장을 한 김인해가 중년 여성을 안은 채 엄지를 치켜들고 있어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필사의 추적'은 지난 2022년 12월 19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영화 주요 배경인 제주도를 오가며 약 3개월의 대장정 끝에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출을 맡은 김재훈 감독은 영화 '비상선언' 등의 조감독을 거친 충무로의 신예로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역량을 펼쳤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제공 및 배급사인 TCO ㈜더콘텐츠온은 영화 '내안의 그놈', '인간들의 밤', '늑대 사냥' 등을 흥행시킨 바 있다. 

한편, 강력한 웃음으로 극장가를 강타할 코믹 추적 액션 '필사의 추적'은 올해 하반기 중 개봉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CO ㈜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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