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덕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김진호 기자 2023. 3. 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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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일환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지구로 평소 청송읍 소재지 인근에 악취와 소음 민원이 극심한 덕리지구를 선정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주민들의 숙원이던 악취 문제를 해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주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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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해시설 철거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청송군 덕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180억 원(국도비 117억 원 포함)을 확보하게 됐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일환이다.

마을 내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고,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지구로 평소 청송읍 소재지 인근에 악취와 소음 민원이 극심한 덕리지구를 선정했다.

2027년까지 축사와 견사 등 주거지역 인근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부지를 매입해 공공임대주택과 영농실습농장, 농촌 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해 주거 인프라와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주민들의 숙원이던 악취 문제를 해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주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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