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게이츠, 작년 이어 올해도 트와이스와 전속모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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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트와이스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골프웨어 최초로 아이돌 그룹을 CF 전면에 내세운 파리게이츠가 올해도 트와이스와 손잡고 2년째 인기몰이에 나선다.
크리스에프앤씨(110790)의 럭셔리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는 17일 '설렘 치러 간다'는 카피와 함께 트와이스를 모델로 한 TV CF를 공개했다.
파리게이츠는 트와이스 TV CF 온에어를 기념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26일까지 트와이스 9명 멤버의 사인을 담은 화보집과 신상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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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지난해 트와이스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골프웨어 최초로 아이돌 그룹을 CF 전면에 내세운 파리게이츠가 올해도 트와이스와 손잡고 2년째 인기몰이에 나선다.
크리스에프앤씨(110790)의 럭셔리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는 17일 '설렘 치러 간다'는 카피와 함께 트와이스를 모델로 한 TV CF를 공개했다.
파리게이츠 관계자는 "트와이스의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가 파리게이츠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진다"며 "지난해는 '골프는 핑계일 뿐'이라는 카피를 선보였는데 올해는 봄꽃을 배경으로 '봄 바람이 살랑살랑, 설렘 치러 간다'는 나레이션을 통해 신나는 분위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파리게이츠는 트와이스 TV CF 온에어를 기념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26일까지 트와이스 9명 멤버의 사인을 담은 화보집과 신상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와이스와 함께 한 '설렘 치러 간다' 영상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크리스몰 등에서도 볼 수 있다.
파리게이츠는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 감각적 디자인으로 기능성 일변도이던 골프웨어에 패션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6년 만에 골프웨어 만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매년 고급소재, 유니크한 디자인, 첫 아이돌 그룹 모델계약 등 골프웨어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며 지난해에는 매출 1230억원을 기록하는 등 골프웨어의 새 이정표를 만들고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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